(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주간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차트가 27일 발표한 7월 3주차 아차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1585점, 앨범점수 177점, SNS점수 3600점 등 총점 5362점을 얻어 3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러브 유어셍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으로 150만장이 넘는 국내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7월 3주차 아차랭킹 주간차트 2위는 총점 4495점을 얻은 세븐틴이 차지했다. 신곡 '어쩌나'로 활동 중인 세븐틴은 전주 대비 순위가 서른 한 계단이나 상승해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마마무(이하 총점, 4030점), 숀(3728점), 뉴이스트W(3511점), 블랙핑크(3473점), 트와이스(3272점), 워너원(3231점), 뉴이스트(2395점), 청하( 2005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차트 관계자는 "이번주 아차랭킹에서는 상위권에 급변동이 찾아왔다. 최근 '먹방의 여신'으로 떠오른 화사가 소속된 마마무가 3위에 올랐으며, 음원 순위 논란의 주인공인 DJ 숀은 전문가 점수 감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음원 순위와 SNS상의 이슈로 인해 4위로 급등했다"고 전했다.
아이돌차트의 아차랭킹은 음원과 음반, 방송, SNS, 전문가심사 등을 조합해 가수 자체의 인기 지표를 측정하는 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