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경연 대회 '2019 피드백 컴페티션 볼륨 7'(FEEDBACK COMPETITION Vol.7)이 내년 초 개최된다.
8일 주최 측에 따르면, '2019 피드백 컴페티션 볼륨 7' 예선과 본선이 내년 1월과 3월 각각 진행된다.
'피드백 컴페티션'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는 댄스 경연 대회다. 평창올림픽 개막식 공연의 주인공인 비보잉 팀 '저스트 절크'(JUST JERK)가 이 대회의 초대 우승자다.
지난 3월 열린 6회 대회에는 약 1000여 명(60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지코와 호흡한 유명 안무가 리에하타와 캐나다 출신 안무가 스캇 포리쉬가 해외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피드백 컴페티션' 박대환 디렉터는 "경연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댄스문화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