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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만취상태 50대 운전자 상가로 돌진

    10일 전북 익산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상가 돌진 (사진제공=전북지방경찰청)

     

    10일 오후 1시 20분쯤 익산시 부송동에서 술에 취한 A(51)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돌진으로 약국 매장 일부가 부서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27%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술이 깨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파악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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