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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서 ‘도민 제일주의’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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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동부권서 ‘도민 제일주의’ 소통 나서

    동부지역 도정 자문협의회 열어 환경·산림 분야 업무 소개·의견 수렴

    동부지역 도정 자문협의회 열어 환경·산림 분야 업무 소개·의견 수렴 (사진=전남도청 제공)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민선 7기 도정 운영 방침인 '현장 중심의 도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21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 자문협의회'를 열어 환경·산림 분야 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민선 7기 도정 주요 시책과 2019년 환경·산림 업무 추진 계획 등을 듣고, 전남도정에 대해 그동안 느꼈던 소감과 환경·산림 업무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위원들은 미세먼지, 악취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적 기업 지원 센터 유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돼 전남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단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민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 자문협의회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도민과 환경·산림 분야 전문가 등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연간 정기회 2차례와 시군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년간 43건의 도민 제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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