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전라북도의회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전라북도의회는 공공기관 유치지원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특위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유치 지원 특위는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비해 전북 여건에 맞는 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위는 7명으로 구성되며 공공부처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를 분석하며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공공기관 유치 지원 특위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정부 움직임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구성을 미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