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컴백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4월 2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로 음원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 등 특유의 맑고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여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이들은 이날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