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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감정원, GTX A노선 토지보상계획 공고

     

    한국감정원은 25일자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파주시 연다산동 일원~서울시 삼성동 일원)의 차량기지 및 지상 환기구 등 지상구간에 대한 토지보상을 위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보상전문기관으로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의 보상업무수행을 위하여 작년 12월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2월부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보상업무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 보상계획으로는 25일자로 지상구간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8월경), 협의통지(9월경)를 할 계획이며, 지하구간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는 9월경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수도권 외곽~서울 주요거점을 설계속도 200km/h(영업 최고속도 180km/h)로 주파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속한 토지 등의 보상절차진행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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