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실천공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전주서중 학생 40명이 진로탐색 캠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이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모델인 실천공학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중학생들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실천공학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생산·기술개발 업무를 하면서 직장 내 현장훈련을 수행하는 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학습지도 능력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코리아텍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전북 전주서중 학생 40명을 초청해 실천공학 진로체험 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9일에는 하서중학교 학생 21명, 12일에는 경북 청도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전달과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드론, 로봇, 자동차 등 3개 반으로 나눠 실천공학체험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해 홍대용 선생의 과학사상에 대한 탐구와 체험활동을 벌인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중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높이고, 코리아텍의 교육목표인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