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여름 휴가 동안 '홀가분한 여행, 일회용품 안 쓰는 여름 휴가'라는 주제로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SNS(경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에 일회용품 안 쓰는 여름휴가 실천·인증사진을 올린 후 태그(#일회용품_안쓰는_여름휴가에_동참합니다)를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텐빨대 이용하기, 일회용 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일회용 칫솔 대신 내 칫솔 가져가기,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친환경 밀납봉투 사용하기 등이다.
도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할 수 있다"며 "일회용품 안 쓰는 여름휴가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