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전경. (사진=코리아텍 제공)
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9월 중 3차례에 걸쳐 직업훈련 교·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에 참여할 직업훈련 종사자 8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오는 19일에는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풀만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21일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29일에는 부산 엑스포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이번 특강은 '직업훈련 현장운영 역량강화(상담과 트렌드)'을 주제로 직업훈련 상담 기법의 이해, 취업상담 사례, 훈련과정 운영 유의사항, HRD트렌드와 직업훈련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5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남병욱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지리적‧시간적 제약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 훈련교사들을 위해 주말기간에도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직업훈련 교강사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