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사진=자료사진)
영천시는 2019년 상반기 고용률 67.3%로 민선7기 출범 이래 2년 연속으로 전국 시부 3위,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통계층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의 고용률은 67.3%로 전년 상반기 66.1% 대비 1.2% 상승했고 실업률은 2.5%로 작년 상반기 1.6% 대비 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8년 하반기 고용률 67.6%, 실업률 1.4%와 비교해 보면 고용률이 0.3% 소폭 감소, 실업률이 1.1% 상승했으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의 경우 작년 하반기 40.1% 대비 2.5% 상승한 42.6%로 도내 시부 청년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영천시는 현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취업역량교육, 취·창업 지원과 함께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