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매머드급 대단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1단지 (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데 이 가운데 65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각종 인프라가 집중된 수원 영통구 생활권에 속한데다, 주변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밀집지역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위치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와 관련해 먼저 4베이 판상형(일부) 구조를 선보였으며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의 설계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아이들도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세대 내 일조 및 채광을 극대화 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주민 공동시설로는 각 단지에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했다는 것.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위치해 있는데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