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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산 수지·훈 센 등 아세안 정상 부산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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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 산 수지·훈 센 등 아세안 정상 부산외대 방문

    아웅 산 수지. (사진=황진환 기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동남아시아 3개 나라 정상이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부산외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미얀마 아웅 산 수지 국가 자문과 캄보디아 훈 센 총리, 태국 나라폰 찬오차 총리 영부인 등이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전에는 나라폰 찬오차 영부인이 부산외대를 방문해 태국어 전공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강의실에서 대화를 나눈다.

    이날 오후에는 미얀마 아웅 산 수지 국가 자문이 학교를 찾아 토론회를 주관한다.

    행사에는 부산외대 미안마어 전공 학생과 유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미얀마 역사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정상회의 둘째 날인 26일에는 캄보디아 훈 센 총리가 학교를 찾아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다.

    부산외대는 캄보디아 화해와 평화 구축에 노력하고 정치 안정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해 훈 센 총리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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