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법 안내와 단속활동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중구 9명, 서구·남구·달성군 각 19명, 동구·북구·수성구·달서구 각 23명 등 모두 158명이다.
공직선거법 제60조에 규정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구·군 선관위별 모집 일정에 맞춰 해당 선관위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2020년 1월부터 4월 15일까지 단계별로 근무한다.
모집 일정과 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