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스포츠 게임으로 새해를 연다. 국민모바일게임 대표 IP(지식재산권)인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선보이며 순항을 예고한 게임빌은 본격 레이싱 게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미지=게임빌)
◇ 글로벌 시장 두드린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스포츠와 육성 시뮬레이션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다양한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방대한 스토리가 장점으로 최근에는 게임빌의 또다른 대표 IP '제노니아'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제노니아 나이츠' 팀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흥미를 저격하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MMORPG 장르 홍수인 가운데 흔치 않은 캐주얼 판타지 스포츠 게임으로 캐주얼 장르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발진과 유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플레이 참여 빈도 상향' 등 유저들의 다양한 개선 사항을 빠르게 반영한 것도 효과를 보고 있다.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인 유저 소통 방식의 게임성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이를 기반으로 2020년 글로벌 공략에 본격 나선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글로벌 누적으로 7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기작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52%에 달할 만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높아지는 국내 인기를 발판 삼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레이싱 게임 시동 '프로젝트 카스 고'게임빌이 '니드포 스피드: 시프트', '테스트 드라이브: 페라리 레이싱 레전드' 등으로 유명한 영국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와 함께 준비 중인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도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카스 고 (이미지=게임빌)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레이싱, 연내 출시 예정인 넥슨의 카트라이더 활용 모바일 버전 등과 경쟁하게 될 프로젝트 카스 고는 이미 PC, 콘솔로 출시돼 전 세계 누적 2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 게임 IP이다.
출시때마다 실제 레이서들이 게임성 테스트에 참가할 정도로 사실감과 그래픽 수준을 높여온 정통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의 모바일 버전 탄생을 앞두고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게임빌은 다양한 종류의 레이싱 자동차 라이선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저가 직접 드라이브하는 짜릿함과 레이싱 스타일에 따른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IP는 물론 다양한 해외 라이선스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하며 내실을 다져온 게임빌이 절대강자가 없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장르에서 글로벌 히트작을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