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남을 수소산업 1번지로"…맞춤형 패키지로 기업 육성

경남

    "경남을 수소산업 1번지로"…맞춤형 패키지로 기업 육성

    경남 수소산업 기업지원 사업 추진

    경남도청 (사진=자료사진)

     

    경남을 '수소산업 1번지'로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에 분주해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경남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청정 경남을 비전으로 도내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수소산업 기업 육성의 하나인 '경남 수소산업 기업지원 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한다.

    이달 안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수소분야 기업에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패키지는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시험인증평가, 사업화지원, R&D기획 등을 지원한다. 금액을 직접 책정해서 사업을 신청하는, 기업 실정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수소 관련 기업은 광신기계공업, 범한산업, 이엠솔루션, GTC 등이 있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성장 기반을 확보해 국산화 기술 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