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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스쿨링용 '가성비 태블릿PC' 판매

생활경제

    홈플러스, 홈스쿨링용 '가성비 태블릿PC' 판매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미뤄져 홈스쿨링이 떠오르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은 지난해 홈플러스가 선보인 20만원대 노트북 '스톰북14 아폴로'의 제조사인 포유디지탈의 태블릿PC다. 뛰어난 가성비로 화제가 됐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고사양이 특징이다.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이 기본 사양이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큰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추고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이 탑재됐다.

    또 GPS와 가속도 센서, 위치와 방향을 자동 인식하는 자이로 센서도 장착됐다. 3.5mm 이어폰 단자와 Micro SD 슬롯, HDMI, USB-C 포트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 4K UHD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후면 카메라도 탑재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북커버형 도킹 키보드도 함께 선보인다. 접이식 커버를 휴대할 때는 액정 커버, 태블릿PC 사용시에는 받침대로 활용할 수 있고 키보드를 연결하면 태블릿PC를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가격은 26만 9000원(북커버형 도킹 키보드 제외시 24만 9000원)이며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 및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조세종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는 이른바 '집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홈스쿨링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저렴하면서도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태블릿PC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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