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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소병철 후보, 냉해 피해 농가 찾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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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갑 소병철 후보, 냉해 피해 농가 찾아 대책 논의

    21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소병철 후보측 제공)

     

    21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순천 월등면과 황전면 등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소병철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순천시 월등면과 황전면은 복숭아, 매실, 단감 등이 주로 생산되는 지역으로 한참 개화 중인 복숭아와 착과가 된 매실, 새싹이 돋아나는 단감이 냉해로 갈변하고 착과불량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리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하천변 지대의 농가를 둘러보며 상황을 확인하고 시름에 빠진 농가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소 후보는 "냉해·서리 피해의 경우 재배 면적이 50ha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재난기금이 정부에서 70%, 지자체에서 30%가 지원된다"며 "농촌진흥청, 순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순천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철 후보는 ▲혁신 농업인 센터 ▲농산물 유통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도농상생 협력 모델 등 '순천형 농업혁신과제'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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