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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19 42번째 확진…영국 유학 남성

(사진=자료사진)

 

울산에서 4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영국 유학생인 2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남성은 12일 KTX울산역에 도착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곧바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부모와 함께 남구에 살고 있다.

울산시는 남성의 감염원과 이동 경로 등을 역학조사 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29번부터 42번까지 14명이 해외 입국자 또는 입국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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