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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 87.8%

    시민 10가구 중 9가구 신청..781억 신속지원

    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 (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결과, 신청률이 87.8%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며 지원대상 총13만6756가구 중 지난 21일 기준 12만22가구가 신청해 781억77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 지원현황은 현금지급 대상 1만4777가구, 68억3000만원 지원했으며 신용·체크카드 신청 9만3396가구, 633억8200만원, 선불카드 신청 1만1849가구, 79억65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선불카드의 신속한 접수처리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본청 공무원 100명을 5개조로 나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업무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카드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접수 중이며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된다. 기한 내 미사용하면 잔액은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총액 878억원 전액이 관내 시중에 풀리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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