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3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늘었다.
대구시는 "3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 증가한 68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통계 작성을 위해 실시하는 전국사업체조사 관리자로 파악됐다.
대구시가 전국사업체조사 관리자와 조사원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 응했다가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
이 환자는 확진 당시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대구 지역 사망자는 184명, 완치자는 6709명(96.3%)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은 엿새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