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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9명 증가, 6일만에 다시 50명대



보건/의료

    코로나19 확진자 59명 증가, 6일만에 다시 50명대

    18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 1만2257명
    수도권 지역발생 41명…11일 이후 최대
    대전·충남·세종 지역발생 11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1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전날보다 5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이후 엿새만에 다시 50명대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257명이다.

    신규확진자 59명 중 지역사회 감염자가 51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15명 나타나며 수도권에 41명이 집중됐다. 수도권 지역감염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또 산발적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에서도 7명이 추가됐다. 충남 3명, 세종·전북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과정에서 4명이 발견됐으며, 서울·대구·인천·경기에서 각각 1명씩 나타났다.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26명 늘어나 1만800명으로 집계됐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증가해 1177명이다. 완치율은 88.1%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모두 280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2.28%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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