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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발 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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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예수중심교회발 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자 2명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온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사진=연합뉴스)

     

    대구예수중심교회발 코로나19 n차 감염에 따른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76명(지역감염 7086명, 해외유입 90명)이다.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교인 19명, 접촉자 4명, 접촉자의 가족 2명이다.

    확진자 세부 내역을 보면 이날 추가 확진자는 모두 2명으로 교인 확진자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받았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보건당국은 유행 사례와 관련하여 감염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 42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대구시는 "10월 중 해당 교회 방문자는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며 "동일 시간대에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상담 후 필요 시 즉시 코로나 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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