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개최한 '2020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됐다.(사진=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이규만)은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한 '2020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사례 확산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재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 15점을 선정해 모의투자와 전문가 평가가 이루어지는 '아이디어 옥션마켓'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기대의 '2020 온라인 졸업작품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 및 공용장비센터 관람과 AR/VR 체험존 운영 등 참석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대비해 행사 전·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석자 개인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행사장 내 개인 간격 2m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이규만 단장은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대학이 지역 사회와 기업을 연계해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