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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해마다 6만장 이상 전달

대전

    CMB,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해마다 6만장 이상 전달

    CMB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사진=CMB 제공)

     

    CMB(대표이사 김태율)임직원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CMB는 지난 4일 대전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CMB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갖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올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CMB 임직원 비롯한 지역의 50여 기업과 협력업체, CMB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CMB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6만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에 연탄을 전달한다.

    연탄을 받은 A씨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연탄이 꼭 필요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전해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심화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은 봉사 전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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