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T 홍보 포스터(사진=익산시 제공)
익산시 브랜드 콜택시인 서동콜이 승객용 스마트폰앱인 '서동T'를 개발해 출시했다.
'서동T'는 승객이 지불할 호출료나 기사가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없으며 직접 전화를 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서동콜은 '서동T'는 대기업 호출앱과는 달리 목적지를 필수로 입력하지 않아도 호출이 가능해 승차거부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익산개인택시 단위조합은 "대기업이 택시 호출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승객과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서동T'를 출시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