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스테이' 화면 캡처
나영석 PD를 비롯한 '윤식당' 시리즈 멤버들이 뭉친다.
tvN은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스테이'를 오는 8일 첫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윤스테이에는 윤식당 시리즈 멤버였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에 최우석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이었다. 이서진은 음료를 들고 분주하게 마당을 가로질렀고, 최우식은 손님의 커다란 트렁크를 등에 짊어진 모습이었다. 윤여정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마들었다. 윤스테이의 경영철학은 '오직 손님만 생각한다'.
새로운 분위기의 주방도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으로 주방을 진두지휘했고, 윤식당 막내에서 윤스테이 과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박서준도 손놀림이 이전 보다 능숙해졌다.
윤스테이는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인 외국인에게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나영석 PD는 "코로나 기간과 맞물려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들이 한옥에서 하룻밤 지내보는 경험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vN '윤스테이'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