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종 870명으로 집계된 전날 같은 시간 집계 인원 648명보다 154명 적다.
이에 따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로 볼 때 1천명에는 못 미칠 전망이다.
수도권은 374명(75.7%), 비수도권은 120명(24.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00명, 서울 145명, 인천 29명, 경북 18명, 경남 17명, 부산·광주 각 15명, 대구 12명, 충남 10명, 강원·충북 각 9명, 전북·대전·제주 각 4명, 울산 3명이다. 전남과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집계한 결과 188명으로, 3시간 동안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더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