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 분석 결과 3차 유행 시기(지난해 11월20일~12월16일)의 국내 발생 확진자(1만5111명)를 분석한 결과, 24.2%(3654명)가 가족 내 선행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고, 평균적으로 확진자 1명이 1.57명의 가족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 "외출·모임 및 다른 가정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환기, 소독, 개인위생수칙의 준수가 중요하며, 의심증상 시 검사를 즉시 받으시고 안전해질 때까지 다른 동거가족과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