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갓세븐(GOT7) 출신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행보를 본격화 한다.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진영과 전속계약 체결했다고 전했다.
진영은 지난 2014년 갓세븐 활동을 시작한 이래 7년여 간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앞서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한 진영은 JTBC '사랑하는 은동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영화 '눈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진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김고은, 김용지, 김주현, 박보영, 박성훈, 박지후,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