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연합뉴스
정부가 2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쌍용차 현황 등을 보고했으며, 앞으로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관계기관들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경제수석, 금융감독원장,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