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금융위원회가 3일 오후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어 공매도 금지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장마감 후인 오후 공매도 연장여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라면서 "임시 금융위 회의가 열려봐야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는 불법공매도 감시 조치 시스템 점검 및 관련 조치사항에 시한이 걸릴 것으로 보고 3월15일 재개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장 시한은 2~3개월 두고 막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