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한일터널 대마도 조사사갱 기공식이 일본 대마도 아레 조사사갱 입구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한일터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한국에는 세계평화터널재단을, 일본에는 국제하이웨이재단을 설립해 각각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국제하이웨이재단 도쿠노 에이지 이사장은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평화사상, 국제축복결혼, 도로망 연계 등 3가지 관점에서 세계평화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세계평화도로재단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