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17일 밤 11시 28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20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한밤중 주민 6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이 연기 냄새를 맡고 신고했으며, 불은 2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 추산 6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지하 1층 경비원 휴게실 앞 계단참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