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제공
미국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3일 경기 평택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평택점은 '인디언'의 다섯 번째 공식 대리점이다. 2010년 우리나라에 상륙한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과천, 이태원, 춘천, 부산 등에 직영 및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5개 대리점 이외에도 16곳의 전국 협력점이 있다.
인디언 측은 "경기 남부와 서부 그리고 충청 라이더들까지 인디언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소개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제공
인디언 모터사이클 제공
'CKMC 모터스'가 전신인 새로운 평택점은 층별 250평의 500평 규모다. 1층은 보관과 정비 서비스, 2층은 2021년식 신모델을 포함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 공간 그리고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라이더를 위한 카페도 운영된다.
또 프리미엄 바이크 보관 서비스도 특별히 제공한다. 연간 회원제인 프리미엄 바이크 보관 서비스는 15개의 별도 보관실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각 보관실은 세콤 지문인식으로 보안 유지되며, CCTV로 개별 보관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제공
보관 서비스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보관서비스 이용자는 샤워실과 별도의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최적의 차량 보관을 위해 5도에서 28도로 유지하며, 화재보험과 책임보험이 가입되어 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태안반도, 충주, 천안, 아산, 청주 등을 향하는 차량 정체 없는 투어코스를 계획하는 IMRG(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스 그룹) 라이더에게 '인디언모터사이클 평택점'은 최적의 라이딩 커뮤니티 기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