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성공한 달인'들이 소상공인들에게 비법을 전수하고 이로 발생하는 이익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한 소상공인들이 다른 소상공인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이익공유형 사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익공유형 사업화 지원사업은 성공한 소상공인 '달인'과 이들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기 원하는 소상공인을 연결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영혁신, 온라인 판로 개척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이로 발생하는 이익은 일부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성공한 달인은 대표적으로 '생활의 달인'이나 '배달의민족 대상 수상기업', '백년가게' 등이다.
중기부는 달인과 소상공인의 매칭을 지원하고 상품, 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장별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매출이 증대하는 등 이익이 발생하면 지역사회 등과 공유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마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