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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예수 부활하신 것 처럼 대한민국도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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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총 "예수 부활하신 것 처럼 대한민국도 회복 기원"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CBS TV 통해 생중계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인기총)이 주관하고 CBS TV가 생중계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인천 만수중앙감리교회(담임 황규호 목사)에서 4일 오전 5시 30분 열렸다.

    인기총은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 이란 주제로 이날 부활절 예배를 집전했다.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대회사에서 "죽음의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덕 목사

     

    황규호 만수중앙감리교회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끝이 보이지 않는 코르나 펜데믹의 상황속에서 힘겨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 때에 성도들이 부활절을 통해서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얻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축복했다.

    황규호 목사

     

    이규학 감독(인천 제일감리교회)은 '세가지 부활'이라는 설교 말씀을 통해 "성도 개개인의 생명부활과 한국교회의 부활, 그리고 대한민국의 부활이 이뤄져 진정한 광명과 자유가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학 감독

     



    특히 이날 연합 부활절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 코로나19 방역 및 소멸 종식을 위해 ▲ 대한민국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정착 그리고 북한 지하교회를 위하여 ▲ 사이비 이단 척결을 위하여 ▲ 대통령과 인천시장 인천의 발전을 위하여 ▲ 교회 위기 대책협의회와 사역을 위하여 ▲ 민관 방역대책협의회와 사역을 위하여' 라는 6가지 공동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다.

    인기총은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교회 좌석수의 20% 예배인원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소독과 방역도 철저히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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