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제4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8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3.4%를 기록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6301명 가운데 10만10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4%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5.3%보다 1.9%p 낮고, 제7회 지방선거 당시 4.3%에 비해 1.0%p 모자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영도구가 4.5%의 투표율로 가장 높고, 중구가 2.8%로 가장 낮다.
현재 투표율은 앞서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제외한 수치다. 사전투표에서 전체유권자의 18.65%인 54만7499명이 투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