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여행사 등 코로나19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저금리의 전용자금을 대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코로나19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업종이 아니면서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해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플러스) 지원 대상에 포함된 112개 경영위기 업종이다.
중진공은 해당 업종에 1.9% 고정금리로 총 2천억원을 지원하며 신청요건을 완화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 애로 요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상시 종업원 5인 이상(광업 및 운수업은 10인 이상, 제조업은 제한 없음)의 경영 위기 업종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정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