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환자가 2385명으로 늘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광주 2385번~2387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2383번 환자는 담양 지인모임과 관련됐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384번 환자는 남구 어린이집과 관련됐고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생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385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전날 하루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3명(2380번~2382번)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