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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탈석탄 금융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와 전북은행 NH농협은행이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이 전라북도와 탈석탄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협약에 따라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 조성,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미참여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모든 채권 미인수와 탈석탄 확산 그리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이에 앞서 올해 초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식을 갖고 친환경 금융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특히 서한국 행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금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후변화 대응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북은행 또한 ESG 경영을 기반으로 은행의 체질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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