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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부동산세 자중지란…백신은 언제 오나"

국회/정당

    국민의힘 "민주당 부동산세 자중지란…백신은 언제 오나"

    배준영 "부동산 자중지란에 국민만 피해"
    코로나19 백신 공세도 이어가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이 28일 "민주당의 부동산세 자중지란에 국민만 피해를 본다"며 "제발 중심을 잡아 달라"고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부동산 세금 관련 논의는 당분간 없다'고 말한 뒤 하루 만에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논의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을 뒤집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 당 대표 출마자들은 부동산 대책을 중구난방 쏟아내고 있고, 한쪽에선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는 입을 닥치라'고 하고 있다"며 민주당 소병훈 의원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공세도 이어갔다.

    배 대변인은 "청와대에 묻는다"며 "나는 언제, 어떤 백신을 맞을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정상"이라며 "그런데 백신을 뒤늦게 좀 더 얻었다고, 백신 부족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며, 야당과 언론을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백신 관련 야당 등의 공세에 대해 "백신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해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부추기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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