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의 75세 이상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시 중단됐다.
괴산군은 지난 4일부터 백신 부족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며, 이달 셋째주부터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셋째주에 1차 접종을 마친 괴산읍과 감물면, 장연면의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우선 실시하고,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을 도입해 다른 지역 75세 이상 및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현재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이 이뤄지는 지역에 선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