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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바이든 SNS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대통령실

    文대통령, 바이든 SNS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바이든 트위터 통해 "문 대통령 맞이해 영광, 철통같은 동맹 재확인" 밝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의 한미정상회담과 한미 동맹에 관련해 SNS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하다"며 답글을 달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이날 SNS를 통해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지난주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한미 동맹은 70년이 넘는 시간 전 전장에서 맺어졌다. 지난 주 우리는 철통같은 동맹을 재확인했다"고 썼다.

    이에 문 대통령이 SNS 메시지를 리트윗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정상회담 뒤 미 워싱턴 D.C를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있게 대해주었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SNS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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