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27~28일 이틀에 걸쳐 옥천과 보은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 등 긴급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희망풍차 네트워크 일환으로 지원됐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대한적십자사와 행정기관이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물품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는 "물품 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