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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추석 당일 비소식…교통안전 주의

    청주기상지청 제공청주기상지청 제공이번 추석 명절 충북지역은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4호 태풍 찬투(CHANTHU)이 동쪽으로 빠져나간 뒤 18~20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충북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저기압의 이동과 건조공기의 유입 속도에 따라 강수량은 유동적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1~22일 내리는 비와 아침 안개로 인해 곳곳에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 전인 16~17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시속 50k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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