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국민의힘 경남도당은 3일 김기현 원내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을 초청해 제18기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 2주차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김 원내대표가 '제20대 대선 그리고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는 배현진 최고위원이 '정치, 진짜 나누고 싶은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김 원내대표는 "여성들의 섬세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를, 정치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야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말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수강생들에게 정치,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사전 질문을 받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최고위원은 "정치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성별에 관계없이 실력으로 기회를 얻는 정치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8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는 총 49명이 등록했으며 12월 1일까지 6주차의 강의를 들은 후 수료하게 된다. 오는 20일 열리는 3주차 강의는 스피치의 구조와 내용 구성법과 토론에서 승리하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