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는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이 결정돼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엄정산단은 총사업비 987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엄정면 율능리와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 6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서충주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개발된 동충주IC 인근 지역의 개발을 위해 동충주산업단지를 조성중이며, 이와 연계한 산업벨트 형성을 위해 엄정산단 조성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