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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능 관리대책 마련…도내 1만 2592명 응시

청주

    충북교육청 수능 관리대책 마련…도내 1만 2592명 응시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한 수능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청주와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3개 일반 시험장에 553개 일반 시험실이 마련된다.

    또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56개 별도 시험실이 준비되고, 4개 학교에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실 10곳이 마련된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최대 22명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5개 시험실이 설치된다.

    시험 관리 인원은 감독관과 순찰요원 등을 포함한 관리요원, 보건교사 등을 합해 모두 2777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증가에 대비해 예비 감독관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충북도, 충북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출근시간을 10시로 늦추고, 시험당일 시험장 200m 내 주차를 금지하는 등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00여명 증가한 1만 25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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