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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압도적 1위 '이터널스', 240만 돌파

    외화 '이터널스'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이터널스'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이자 마블의 새로운 시대를 연 '이터널스'가 개봉 2주 차에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는 주말인 12~14일 관객 50만 1266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나갔다.
     
    누적 관객 수는 246만 5867명을 기록, 올해 최고 외화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 보다 빠른 수치로 296만 관객을 넘어서 2021년 최고 흥행 외화작 반열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10일 개봉한 한국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은 관객 12만 5625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0월 20일 개봉한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중인 SF 대작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주말 동안 12만 498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9만 8417명이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말에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91만 14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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